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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일기장을 만든지 벌써 1년이 됐다. 한동안 일기를 적지 못했는데.. 실제로 슬럼프가 매우 세게 왔고 여전히 슬럼프 중에 있다. 증명이 막힌 부분이 있는데 근데 이게 combination 계산에 깊게 관련이 되어 있어서 사실상 통계가 아니다. 그래서 레퍼런스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스털링 근사 이상으로 깊게 가자면 아마 조합론이나 대수학을 참조해야할텐데 내가 그걸 참조할 정도의 내공도 되지 않을 뿐더러 여유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매일 조금 끄적대다가 절망하고 접고 놀고의 반복을 2-3주쯤 반복했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건드릴 기운이 나지 않아서 놓아버렸더니 머리가 아예 좀 굳어버린 느낌이다. 여튼.. 어디선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