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한 네시까지는 거의 시체상태였다. 중간에 잠깐 소파에서 자다왔고 그 때부터서야 제대로 일하기 시작함. 원래 증명을 계속 들여다보는 중인데 오.. 올해 본 증명 중에 제일 길고 복잡하다.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일단 후순위로 미루기로 - 할 거 다 하고 틈틈이 봐야것다. 이른 오후 날린 게 아까워서 앉아있긴 한데 음 과제 좀 들여다보다 가지 않을까 싶고.. 내일은 수업하는 날이라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운(???) 맘에 앉아있는 것도 있음. 오늘은 뚜렷한 성과가 없기도 했고.. 내일 수업 다녀와서 컨디션 괜찮으면 (1) 과제 마저 하고 (2) 확장하려는 Econometrics literature 보고 test 제대로 짜서 문서화하기. (3) PRML 읽기. (4) 또 기운 나면 꼭 헬스가기.. 지난주 아픈 이후로 또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갔는데 그래도 안 가니까 ㄹㅇ 걸어다니는 좀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