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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have you ever heard the story of my mothers fate

she left us in detroit in the rain with a pillow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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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교수가 코드 리뷰를 하다가 틀린 점 몇 개를 잡아냈다. 고치는 게 어렵진 않은데 시뮬레이션들을 다시 다 돌려야할 거 같다.. 3개쯤 잡아냈다고 치면 2개는 그냥 고치면 되는데 하나를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틀린지 안틀린지 잘 모르겠고 만약 틀렸다면 다 뒤집어 엎어야하는 거라서 좀 그렇네. 그래도 2월 안에는 제발 드래프트 좀 쓸 수 있기를..

C교수랑 하는 것 중 어제 검산하다가 자꾸 틀리게 나오는 게 있었는데 오늘 결과를 고쳤다. 계산이 틀린 게 아니라 내가 결론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 다행이네. 한편으론 studentization 계산도 다시 해봤는데.. 매우 헤비한 가정 없이는 아마 안되지 않을까 싶다. 헤비한 가정이라고 해서 뭐 가정이 아예 안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일주일동안 하던 걸 뭔가 정리하는 하루였다. 근데 엄청 놀았음.. 어제 커피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니라서 연구실 와서 자다 놀다 몇 개 겨우 끄적였다. 컨디션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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